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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에 투자를 해야 할까?

자본주의 리뷰어 2020. 4. 5. 18:56

1. 경제 위기 속 투자

우리나라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현 사태로 인해 인적, 물적 교류가 막힌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현 상황이 악화되면서 수출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경제 위기를 공식화했습니다. 

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과 현 상황으로 인해 경제 타격 3~4년 갈 수도 있다고 했지요.

위기 상황을 공식화는 진짜 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미국, 중국에 경제 의존도가 높습니다.

 

미국의 경제 전망을 얘기하는 지표 중 하나인 실업률이 한자리 숫자를 예상했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20~30%가 될 수 있다는 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대공황 때도 20% 정도 실업률을 보여왔습니다.

대공황을 뛰어넘는 경제 위기를 직면하고 있지요.

 

미국은 1억명이 고용불안에 시달린다는 기사와

최근 뉴욕 증권 시장 228년 만에 오프라인 객장 폐쇄한 이유가

현 사태에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한 극약처방이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 현 경제상황은 관광 산업, 숙박, 요식업이 100조 원

넘는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생산 공장이 많은 중국은

현재 공장 가동 불가 상태입니다.

 

최근 중국의 경우 추가 확진자 감소로 경제가 회복 중이자만, 속도가 많이 느립니다.

완벽히 회복되지 않은 생산 능력인 상태입니다.

산업 생산 증가율 -10~15%라고 합니다.

중국 산업생산 30년 만에 첫 마이너스입니다.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중국, 미국입니다.

세계 경제의 두 나라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경제 규모로 봤을 때 단순히 말해서 본진이 털리고 있습니다.

 

중국 부품 공급을 못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공장을 폐쇄하고 있는 상황

여러 나라 소비자에게 수출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모든 산업으로 번질 경우 경제 상황 전체가 침체될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무작정 투자를 하시면 안 됩니다.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투자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계시면 됩니다.

원래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셨던 분이라면 작게 시작하고, 투자를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원래가 관심이 없다가 생기신 분은 이번 기회에 투자 공부하시고 가만히 계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랜 시간 돈으로 여기진 금, 은에 투자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돈을 지키는 것도 능력입니다.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시점에서는 아무런 공부 없이 들어가는 것은 도박에 가깝습니다.

 

이 사태가 잦아들면  자연스럽게 모든 게 그 자리로 돌아올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이용해서 공부하시고, 투자 의사 결정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전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신규 증권계좌 개설 지난달에만 130만 개

코로나 19 사태로 주가지수가 급락하자 지난달 새로 증권계좌를 만든 신규투자자 수가 130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3076만 9014개로...

출처 : 네이버 뉴스

 

130만 명이 갑자기 주식투자 공부를 하다가 개설을 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저의 기본적인 마인드는 어느 정도 리스크가 있어야 얻는 게 있다고

생각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최근 기사를 보고, 주식 시장이 너무 과하게 과열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작성합니다.  

단순히 어떤 몇 가지 이슈에 이끌려서 하지 마시고, 현 사태가 종식이 되는구나 사인이 나올 때

의사 결정을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집 근처 벚꽃길

2. 부동산 투자 잔금은 전세금으로 해야 하는 이유

오늘은 수도권에 전세를 맞추고 왔습니다.

근처에 전세가 없는데도 현 사태 때문인지 잘 빠지지 않더군요.

모든 게 처음 하는 과정이다 보니, 불안했습니다.

자본의 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이 정도 불안함은 감수해야 합니다.

 

아직 과정을 끝나지 않았지만,

계약금을 걸 때보다 2~3달 만에 2000만 원 정도 시세가 올랐습니다.

주택 공급을 안 하고 규제만 하다 보니 풍선 효과로,

서울 주변 수도권이 조금씩 오르고 있었습니다.

 

현 사태만 아니었어도 풍선 효과로 계속 상승이 되었을 겁니다.

어디가 더 많이 빨리 올를까의 문제입니다.

이렇게 전세금으로 투자를 한다면 저는 다른 곳에 또 하나 투자처에 생깁니다.

 

3. 투자해야 하는 이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며칠 전 TV프로에서 송은이 씨가 1990년 초반에 20% 저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열심히 일하고, 모으기만 해서도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에 있었지요.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서 예금은  적절한 인플레이션의 헷지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부동산뿐만 아니라 주식, 사업을 통해서 힘들게 번 돈 피, 땀 흘려 번 돈 가치가 안 떨어지게 해야 합니다.

 

어제보다 가난해지지 말고 부자 되어 가는 수단을 우리는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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